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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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한진희·김영란, 스킨십 상상 '불륜 예고'

기사입력 2015.04.03 21:17 / 기사수정 2015.04.03 21: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압구정 백야' 한진희와 김영란이 또 한번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오달란(김영란)과 조장훈(한진희)이 영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관에서 장훈은 오달란의 손을 잡았다. 오달란은 조장훈의 어깨에 기대 안겼다. 하지만 이는 서로의 상상이었다. 

장훈은 영화를 본 뒤 달란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오달란은 "즐거웠어요 덕분에"라고 인사했고 장훈 역시 "나도"라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 미국에서는 뽀뽀 나누고 작별하는데"라고 독백, 달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달란도 속으로 "오랜만에 정말 달콤한 시간 보냈다"며 미소를 지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 백야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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