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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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맨도롱또똣' 출연 불발, 스케줄 조율 어려워"

기사입력 2015.03.19 17:25 / 기사수정 2015.03.19 17: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우빈의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출연이 불발됐다.

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맨도롱 또똣'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 스케줄 때문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작품에 임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괜히 누가 될까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5월 방송되는 '맨도롱 또똣'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제주도 개츠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맨도롱 또똣'으로 확정했다.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이다.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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