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09:50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김태희는 17일 공개된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무결점 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태희는 자연스럽게 몸매를 드러내는 컬러풀한 드레스들을 완벽한 자태로 소화해내며 '예쁨의 아이콘'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김태희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세노테'라고 불리는 동굴 속 다이빙을 위해 칸쿤을 꼭 와보고 싶었다"며 다이빙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오픈 워터 자격증을 딴 지 3년차. 김태희는 "제주도와 강원도에서 다이빙을 한 후 작년 말 필리핀으로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는데, 눈부시게 반짝이던 정어리 떼의 감흥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다이빙에서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일루션' 현상을 보게 돼 정말 신기했다"고 전했다.
차기작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어려서부터 외국 유학 생활을 동경했는데, 유학 대신 일이라도 해보고 싶다는 심정으로 택한 작품"이라며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할은 뻔한 여성상이 아닌, 순수하고 정의로운 캐릭터라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태희ⓒ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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