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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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최현석, 여심저격 티라미수 만들기 '또 허세'

기사입력 2015.03.11 00:28 / 기사수정 2015.03.11 00:28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최현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최현석 셰프의 요리 강좌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셰프 최현석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깜짝 방문했다.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찾은 최현석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요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본격적인 요리 강습을 시작했다.
 
스튜와 광어 요리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최현석 셰프는 이어 조세호와 료헤이에게 티라미수 만들기 강습에 나섰다.
 
최현석은 "이 티라미수 케이크가 완성되면 나를 사랑하게 될 거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라미수에 들어 갈 생크림 치기를 앞두고 최현석은 "이제 고난이 시작 될 거다. 생크림은 한 방향으로 쳐야 한다. 여기서 포기하면 싸우다 지는 거다"라며 남자의 자존심을 강조했다.
 
그러나 생크림을 치던 최현석의 얼굴도 어두워졌다. "저도 이런 건 애들 시킨다. 이 정도 사는 집에서는 거품 내는 기계를 사야 한다"며 농담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룸메이트 최현석, 조세호, 료헤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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