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측이 새로운 커플 투입에 대해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두 커플의 하차는 맞지만 촬영분량에 따라 마지막 방송 날짜는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 커플은 아직 인터뷰 중이라 현재 확정된 것이 없다. 다만 두 커플이 동시에 들어가는 만큼 여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해보려고 제작진 회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홍종현과 유라는 지난해 6월 '우결'에 합류해 풋풋한 가상 결혼생활을 보여줬다. 얼마 전 애프터스쿨 나나와 열애설이 난 홍종현이 유라에게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관심을 받았다.
남궁민 홍진영은 지난해 3월부터 가상부부로 출연했으며 실제 커플 못지 않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4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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