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종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꽃미남들이 관록의 멤버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5년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차세대 대세남' 특집으로 꾸며져 홍종현, 서강준, 남주혁, 서하준, 최태준이 출연했다.
꽃미남 탐구생활로 꾸며져 선배팀과 후배팀으로 나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짝사랑 중인 10대 여학생들의 속마음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최종 장소로 향한 두 팀은 마지막 미션을 받았다. 최종 미션은 설문조사 1위 정답이 적혀 있는 공을 찾아 골인 시키면 최종 우승, 1위가 아닌 답이 적힌 공을 골인 시키면 그 멤버가 아웃 당하게 되었다.
두 팀은 최종 장소를 뛰어 다니며 1위 답이 적힌 공을 찾아 다녔다. 오답을 찾은 멤버들이 하나 둘씩 아웃 되고 홍종현은 '혼자서 하염없이 기다릴 때'라는 답이 적힌 공을 발견했다.
그 공을 본 유재석이 정답임을 알아 채 홍종현에게 향했고 다급해진 홍종현은 2층 골대로 뛰어가 가지고 있는 공을 골인 시켰다.
홍종현이 가지고 있던 그 공이 결국 정답이었다. 홍종현의 막판 활약 속 꽃미남 후배팀이 승리했고 유재석은 "내가 저 공을 하염없이 찾았다"며 아쉬워했다.
우승 반지를 나눠 낀 7명의 꽃미남들은 "화이팅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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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홍종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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