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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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 한국 영화 참고했다"

기사입력 2015.01.08 12:06 / 기사수정 2015.01.08 12: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존윅'이 한국 영화를 참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8일 오전 서울 JW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존 윅'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영화와 관련된 비화를 털어놨다.

키아누 리브스는 "한국 관객들이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감독도 한국 영화를 많이 참고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존 윅'은 다른 영화와 비교해 롱테이크씬도 많다"며 영화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영화는 탁월한 액션 시퀀스가 많다"며 "영화를 보고 운명이나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등에 대해 관객들이 극장 문을 나서며 고민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윅'의 홍보를 위해 7년 만에 내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영화 '존윅'은 모든 것을 잃은 전설의 킬러 존 윅의 처절한 복수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아드리안 팔리키, 윌렘 데포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존 윅' 키아누 리브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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