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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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해커들, 미국 언론사 해킹 암시 'FBI 발표 조롱'

기사입력 2015.01.01 23:28 / 기사수정 2015.01.01 23:28

정혜연 기자
소니 해커들 미국 언론사 해킹 예고 ⓒ 영화 '인터뷰' 포스터
소니 해커들 미국 언론사 해킹 예고 ⓒ 영화 '인터뷰' 포스터


▲ 소니 해커들 미국 언론사 해킹 예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픽처스 해커들이 미국 언론사에 해킹 위협을 가했다.

최근 미국 정치전문지 '힐'은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픽처스를 해킹한 자칭 'GOP(평화의 수호자)'라는 해커들이 미국 언론사를 상대로 해킹 공격을 가하겠다고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니 해커들은 FBI의 언론 발표 내용을 조롱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하겠다는 위협을 했다고 한다. 해킹 공격 대상이 될 언론 사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

앞서 소니픽처스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해킹과 함께 테러 협박을 받았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해킹과 협박에 북한 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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