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 예당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차트 역주행'을 하던 EXID의 '위아래'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EXID '위아래'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위아래'는 엠넷뮤직, 올레뮤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원이 공개됐을 당시 '위아래' 최고 순위는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70위권 수준이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차트 1위에 오른 것.
이와 관련해 EXID의 멤버 정화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저희에게 주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행복 누리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ID의 '위아래'는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반복 구절이 인상적인 곡이다. EXID의 멤버 LE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LE는 직전 앨범이었던 '매일밤'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타고난 감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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