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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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미팅도 버리고 밤새 유인나 간호

기사입력 2014.10.14 23:56 / 기사수정 2014.10.14 23:56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이 유인나를 간호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이 유인나를 간호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이 밤새 유인나를 간호했다.

14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구해영(진이한 분)이 쓰러진 남상효(유인나)를 밤새 간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해영은 남상효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망설이다 그의 집으로 향했다. 고열로 쓰러져 있었다. 구해영은 중요한 미팅을 버리고 밤새 남상효의 곁을 지키며 그를 간호했다.

아침에 눈 뜬 남상효는 옆에 있던 구해영을 보고 "왜 여기 있느냐"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구해영이 상황을 설명하자 남상효는 "밤새 여기 있었던 거냐. 이제 괜찮으니까 너도 그만 가라"라며 그를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구해영은 "너도 아픈데 어떻게 그냥 두고가느냐"라며 함께 있겠다고 했다.

그러자 남상효는 "이제 다 나았다. 어차피 나 출근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해영은 "그럼 데려다 주겠다. 가다가 쓰러질까봐 혼자 못 보낸다"라며 그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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