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이명기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른다.
이명기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문성현을 상대한 이명기는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좌전안타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이명기는 지난 7월 27일 문학 넥센전이후 2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최장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