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 KBS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가 재회 후 다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술김에 과거 연인 강태하(에릭)와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자신의 현 남자친구인 남하진(성준)의 맞선 소식을 듣고 현장을 염탐하러 갔다가 옛 연인 강태하와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휴대전화가 뒤바뀌었고, 휴대전화를 바꾸기 위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동네에서 발견한 토끼를 강태하의 집으로 데려갔다.
강태하의 집에서 토끼를 씻기던 한여름은 샤워기 오작동으로 그와 함께 물벼락을 맞았다. 강태하는 흠뻑 젖은 한여름을 수건으로 닦아주다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한여름은 자신의 옆에 잠들어있는 강태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 남하진에게 들킬 위기에 놓여 앞으로 이들에게 찾아올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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