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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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조권 첫 등교, 여학생들 격한 환영 '깝권 포위'

기사입력 2014.08.16 22:27

김승현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권의 등장에 학생들이 환호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경기도 하남시의 신장고등학교에 등교한 전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은 오전 6시경에 기상해 등교에 대한 설레고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학교 앞에서 조권은 혜박과 김종민을 만났고, 전학생 선배인 두 사람은 조권의 머리 스타일을 지적했다.

이후 조권은 교문에 들어섰고 그를 발견한 교감 선생님 또한 "머리 어떻게 할거냐?"고 말하면서 조권을 당황케 했다.

교무실에 들어간 조권은 담임 선생님과 마주했다. 담임 선생님 또한 노란 머리를 지적했고, 조권은 "지금 뮤지컬을 하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순탄치 않았지만, 조권이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여학생들은 격하게 그를 반가워했지만 남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일러준 대로 선비처럼 조용히 있어 극과 극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여학생들은 조권을 포위했고, 조권은 자신의 뮤지컬 포즈를 취하며 '깝권' 본능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권은 "(여학생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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