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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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낭심 뜻 몰라 어리둥절 '웃음'

기사입력 2014.08.03 18:27 / 기사수정 2014.08.03 18:27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얼차려를 받았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가 얼차려를 받았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검은 모자를 쓴 교관들과 마주했다. 그들을 처음 본 헨리는 "표정이 너무 진지하다. 왜 저렇게 무서운 표정을 짓는지 모르겠다"며 얼어붙었다.

교관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며 반복 훈련을 시켰다. 항상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 헨리는 이날도 어김없이 열외 대상자로 꼽혀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누워서 다리를 올려 움직이는 과정에서 '낭심'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하지만 낭심의 뜻을 몰라 어설픈 태도를 취했고, 결국 열외 대상자가 된 것.

교관이 "왜 자꾸 열외가 되냐"고 묻자 헨리는 사정을 설명했고, 교관은 낭심의 위치를 알려줬다. 낭심이 중요부위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 헨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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