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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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 예능 '올스톱'…'슈퍼맨이 돌아왔다'도 결방 결정

기사입력 2014.04.18 16:23 / 기사수정 2014.04.18 16:24

KBS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주말에 방송 예정이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 KBS
KBS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주말에 방송 예정이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번 주 KBS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전파를 타지 않는다.

18일 변경된 KBS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19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대신 방송될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되지 않는다. 이 시간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안데스 8,000km'가 편성됐다.

또 KBS는 당초 20일 오후 6시에 방송 예정이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결방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안데스 8,000km'와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편성했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18일 오후 현재 179명이 구조되고 28명이 사망했으며 268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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