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확산 방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농림축산부가 전남·북과 광주광역시의 가금류와 축산 관계자, 출입차량에 대해 이동제한조치(standstill)를 발효한 가운데 방역 댕국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오전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가금류와 축산 관계자 등의 이동제한조치를 했다. 이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는 가축·축산 관계자는 13만 7천여 명, 차량은 2만 여대로 추산된다.
이동제한조치와 함께 당국의 전방위 방역대책도 실시되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거점 소독장소(81개소)와 이동통제 초소(91개소)를 17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축산등록차량 4천 502대에도 무선인식장치를 통해 이동제한조치 명령을 내렸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도내 거점소독 20개소와 고창, 부안 등 살처분 지역에서 교통통제 등 병력 235명을 배치했으며 전북 향토사단인 육군 35사단도 17일부터 재난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AI 확산 방지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