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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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상형 "첫 눈에 반한 여성 위해 노래 선물"

기사입력 2013.09.04 13:57 / 기사수정 2013.09.04 14:04

대중문화부 기자


▲박진영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첫 눈에 반한 여성을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진영은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Halftime)'으로 1년만에 컴백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카라와 함께 이색 조합으로 출연한 소감으로 "다른 회사 걸그룹이랑 방송을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제는 미쓰에이랑 같이 나오면 박진영이 지장을 준다"고 받아치며 초반부터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MC들이 박진영에게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 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고 묻자 박진영은 "1년 전 서로 첫 눈에 반한 운명의 상대 만났다"고 당당하게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은근히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박진영은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밝혀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내비쳤다.

박진영은 이날 음원 공개 전 타이틀곡인 '놀만큼 놀아봤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vs 카라 특집'으로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이상형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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