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8

'결혼의 여신' 남상미 vs '최고다 이순신' 김윤서, 페미닌 스타일링 대결

기사입력 2013.07.23 18:14 / 기사수정 2013.07.23 19: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여성들의 스타일 지침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주말 드라마 KBS2 TV '최고다 이순신' 최연아(김윤서)와 SBS '결혼의 여신' 송지혜(남상미)는 페미닌,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연아는 '최고다 이순신' 지난 방송에서 누드톤의 레이스 베스트로 세련되고 섹시한 베일드룩을 선보였다. 그가 착용한 밀란로랭의 레이스 베스트는 허리 부분에 가죽끈이 가미돼 잘록한 바디 라인을 드러내 은근한 여성미까지 더했다.

페미닌룩을 즐기는 오피스 레이디들은 레이스 베스트에 정장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화려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땐 시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나 화려한 머리띠를 함께 코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결혼의 여신' 속 송지혜는 얼마 전 민트 컬러의 롱 원피스를 착용해 내추럴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송지혜는 유라인으로 파진 밀란로랭의 롱 원피스 안에 핑크 컬러의 이너를 레이어드해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하체가 통통해서 고민인 여성들은 허리부터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롱 원피스로 결점을 커버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얇은 볼레로나 카디건을 함께 코디하면 로맨틱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김윤서, 남상미 ⓒ KBS,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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