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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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명세빈, "내 아들 친부 이민우 맞다"

기사입력 2013.02.17 21:27 / 기사수정 2013.02.17 21: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명세빈이 자신의 아들의 친부가 이민우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인옥(명세빈 분)은 태주(이민우 분)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옥은 태주가 가져온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입을 열었다. "다빈이 태주 씨 아들 맞다. 다빈이 임신한 뒤에 태주 씨가 떠나고 현수 씨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태주는 "그때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 말없이 떠난 건 사정이 있었다"고 해명하려 하자 인옥은 화를 냈다. 이어 "다빈이를 만나고 싶으면 스무 살이 되서나 만나"라고 말하자 태주는 "그렇게까지 오래 못 기다린다"고 말했다.

인옥은 "태주 씨가 정말 현수 씨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여기서 조용히 덮어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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