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사심 고백 "박보영이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정 사심 고백이 화제다.
7일 이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고백을 했다고 기사가 났네요. 불쾌하셨다면 죄송스러울 일이군요. 프로그램 중간에 토크 중 나온 이야기가 와전된 모양이군요. 웃고 넘깁시다. 삼촌팬분들 쏘리~허허"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6일 케이블 채널 MBC퀸 '콘서트퀸' 프로그램 예고 기사에 대한 글로, '콘서트퀸' 측은 이날 방송에서 이정이 "평소 가정적이고 참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라며 여자연예인 중에는 박보영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MC인 주영훈이 "2013년 꼭 한 번 신문에 났으면 하는 뉴스"를 묻자 '이정, 박보영과 전격 열애'라고 밝히며 박보영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밝혀 이정 사심 고백이 화제가 됐다.
이에 이정은 박보영의 수많은 삼촌팬들을 의식한 듯 "삼촌팬 쏘리~"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 사심 고백 ⓒ MBC퀸, 이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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