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 글씨체, 깔끔부터 악필까지… '각양각색'

▲ 요즘 아이돌 글씨체 (차례대로) 씨스타 효린, 다솜, 미쓰에이 민, 수지, 인피니트 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아이돌 그룹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들의 손 글씨가 공개될 때마다 반응이 뜨겁다.

최근 각종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손 글씨는 각각의 개성이 돋보였다.

먼저 공개된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다솜의 글씨체는 깔끔하면서도 나이에 맞는 산뜻함이 느껴진다.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 역시 남자임에도 귀여운 글씨체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걸그룹의 대표 미쓰에이의 민과 수지의 글씨체는 상상과는 정반대다. 이리저리 휘날린 글씨는 한눈에 봐도 '악필'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런 상반된 매력에 오히려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요즘 아이돌 글씨체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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