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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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스윗소로우-정재형 '교회 오빠'로 변신

기사입력 2012.12.15 19:23 / 기사수정 2012.12.15 19:23

방송연예팀 기자


▲불후의 명곡2 스윗소로우, 정재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스윗소로우와 정재형이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연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겨울 특집에 출연한 스윗소로우가 정재형과 함께 박진영의 '썸머 징글벨'을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정재형은 "내가 나왔으면 우승해야 한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스윗소로우는 "오늘은 교회 오빠로 변신했다. 무대 위에서 마법을 부릴 것이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윗소로우의 무대는 송우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됐다. 이들은 환상적인 아카펠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귀여운 루돌프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객석에서 12명의 콰이어와 브라스밴드가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등장한 정재형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백댄서들과 캉캉춤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스윗소로우의 무대가 끝나고 김유정은 "정재형 씨의 날개가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스윗소로우는 아쉽게도 396점을 받은 손호영을 꺾지 못하고 1승 획득에 실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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