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결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소유진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유진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유진이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의 예비신랑은 15세 연상 백모씨로 다수의 프렌차이즈를 갖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소유진 소속사측은 2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유진 결혼과 관련한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소유진은 백씨의 자상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으나 부인한 바 있다.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이후 '맛있는 청혼',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등에 출연하며 당차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16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도 출연해 좋은 연기로 사랑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유진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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