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1:43

'런던올림픽' 0점 다이빙 등장 "우습지만 정작 본인은…"

기사입력 2012.08.08 17:18 / 기사수정 2012.08.08 17: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0점 다이빙 ⓒ 해당 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2012 런던 올림픽' 다이빙 3m 종목에서 0점 다이빙이 나와 눈길을 끈다. 

7일(한국시각)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독일 다이빙선수 슈테판 펙이 0점을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슈테판 펙은 3바퀴 반 회전 후 입수할 계획이었지만 균형을 잃은 그는 등부터 물 위로 떨어졌다. 그의 실수에 심사위원 전원은 그의 다이빙에 모두 0점을 줬고 스테판 펙은 쓸쓸히 퇴장했다.

이에 대해 호주 언론은 "펙이 최악의 다이빙 연기로 0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유머감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0점 다이빙'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0점 다이빙..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다이빙 했을 텐데”, "0점을 받다니 정말 안타깝다","0점 다이빙, 우리는 재미있지만 본인은 정말 속상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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