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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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민, 리포터 시절 화려한 이력 공개.."마이클 조던과 인터뷰"

기사입력 2012.05.23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배우 김민이 신인시절 마이클 조던과 일대일 인터뷰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리포터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유명스타들을 만났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민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리포터 활동을 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처음 인터뷰한 스타는 알파치노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민의 화려한 리포터 경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배우 주윤발에 이어 마이클 조던을 인터뷰 하게 된 것.

조던의 경기가 있는 경기장을 찾은 김민은 남자로 가득한 리포터들 사이에서 원피스에 부츠를 신고 꽃단장을 하고 가 조던의 눈에 띄었다.

"혼자 여자이고 처음 리포터를 하던 때여서 나를 불쌍하게 봤던 조던이 자신의 라커룸에서 일대일로 인터뷰에 응해줬다"며 "오랫동안 나의 우상이었던 마이클 조던을 인터뷰 하게 되어 너무 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아이유가 출연해 직접 그린 신동엽과 이동욱의 그림을 공개해 숨겨왔던 그림실력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민ⓒ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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