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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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가 현실로, 김준현 '개콘' 코너 실제 상황…"설정인가?"

기사입력 2012.05.01 20:44 / 기사수정 2012.05.01 20:44

방송연예팀 기자


▲개그가 현실로? ⓒ K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명 '개그가 현실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머게시판에는 '개그가 현실로'라는 제목으로 개그맨 김준현, 김지호, 유민상이 출연한 KBS2 '연예가중계'의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현은 실제로 자신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뚱뚱한 남자로서 겪는 평소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개그의 상황을 그대로 겪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월 7일 오후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김준현, 김지호, 유민상과의 삼겹살 데이트 장면으로, 김준현이 "이모"하고 종업원을 부르자 종업원이 멀리서 "고기 추가해드려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준현과 일행들은 당황한 듯 "물 주세요, 물!"이라 말하고 "선입견을 버려!"라고 외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개그가 현실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에서 맨날 불만 토로하더니 진짜 일상이 이런가봐요. 억울하겠어요", "정말 개그가 현실이 됐네요. 아닌가, 설정인가?", "설정이어도 상황이 뭔가 웃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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