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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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비, ♥김태희 앞에서는 순한 양" (아근진)[종합]

기사입력 2026.05.11 23:39 / 기사수정 2026.05.11 23:39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KCM이 김태희 앞에서 비의 모습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해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비의 절친 KCM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고, 비는 KCM의 등장에 "저는 다 했으니까 이제 먼저..."라면서 자리를 뜨려고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이라고. 비는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KCM이 진정성이 있고, 굉장히 선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상민은 KCM에게 "비한테 빨대를 꽂았다는 말이 있다"고 했고, KCM은 "제 산소 호흡기다. 지훈이가 '그만 보자'고 몇 번 이별통보를 했었는데 '너는 그만 봐. 나는 계속 볼거야'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뭘 하든 지갑을 안 가지고 다닌다. 최근에 동네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 잔 사줬다. 13년 만에 처음 얻어 먹은 것 같다"고 했고, KCM은 "그래서 지훈이랑 먹을 때는 안쪽 자리에 앉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또 KCM은 비가 악역을 맡아 활약했던 '사냥개들2'를 언급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지훈이의 평소 모습이 많이 나오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KCM은 "지훈이가 '사냥개들2' 촬영 당시에 평소에도 화가 많아졌었다. 커피 마시러 가서도 갑자기 쉐도우 복싱을 하고, 대뜸 저한테 '뭘 봐 이씨~나 지금 엄청 세. 건들지 마'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비는 "내가 무슨 사이코패스야? 정리 잘 해야해"라고 황당해했고, KCM은 "그런데 그러는 와중에 제수씨(김태희)한테 전화가 오니까 갑자기 순한 양이 되더라"고 전했다. 

비는 계속되는 KCM의 폭로에 "제 아내가 (KCM을) 엄청 챙긴다. 근데 저랑 같이 있으면 그렇게 저를 짓밟고 헐뜯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CM은 집에 잘 안 들어간다. 저한테 갑자기 만나자고 한다. 그럼 저는 이유없이 밥을 사주고 커피를 사주고 해야한다"고 하기도 했다. 

또 "KCM이 SNS에 아이들 육아 사진을 엄청 올리더라. 포장을 얼마 잘하는지. 나는 무슨 예수님인 줄 알았다. 그거 찍는 시간 딱 5분. '컷'하면 밖으로 나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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