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보를 즐겼다"며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시간 되시면 산보하시면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태현이 1년 8개월을 몸담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나 홀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진태현은 28일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저의 하차에 관한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변화를 위해 진태현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고, 이후 이동건이 지난 주 토요일 첫 녹화를 마치며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보를 즐겼습니다
모든것은 살다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뿐입니다
모든것은 다 이유가 있고요
모든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입니다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럼 이미 다 가진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른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뿐이지
전부가 될수 없습니다
오늘 시간 되시면 산보하시면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시길 응원할게요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