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차가원 대표를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더보이즈 법률대리인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2024년 12월 원헌드레드와 계약한 지 1년 3개월만인 지난 3월, 멤버 뉴를 제외한 멤버 9인이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동안 소속사는 2025년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해 정상적인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정산의 투명성 확인을 위한 자료 열람을 거부했다. 더보이즈는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차가원 대표는 이밖에도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동업을 제안한 뒤 선수금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3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차가원 대표가 이끄는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뿐만 아니라 자회사 빅플래닛, INB100 소속 이무진, 비비지, 이승기,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등도 줄이탈 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