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재미하우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문희준이 장염으로 고생 중인 소율의 모습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엄마가 아플 때 집에서 벌어지는 일?!'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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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희준은 두 아이와 함께 거실에서 영상을 시작했다. 무언가 허전한 광경에 문희준은 "지금 무슨 상황이냐"며 딸 희율 양에게 상황 설명을 요청했다.
딸 희율 양은 "지금 엄마가 아프다"고 말했고, 문희준은 "그래서 지금 엄마가 이틀째 누워 있다. 엄마가 아프니까 모든 게 멈춘 느낌이다"며 아내 소율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율의 빈자리는 엄청나게 컸다고. 이틀 전 먹고 남은 치킨이 식탁에 놓여 있는가 하면, 거실에는 장난감이 날것의 상태로 널부러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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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소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희율 양은 "상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 것 같다"며 장염으로 고생 중인 소율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문희준은 "그날 먹은 음식이 김밥과 마라탕이었다. 김밥은 엄마 혼자 먹었거든"이라고 답하며 장염의 원인을 김밥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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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부를 묻기 위해 격리 중인 소율의 방으로 들어간 문희준과 아이들. 소율은 장염임에도 아이들에게 옮을까 노심초사하며 마스크를 쓴 채 누워 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어제 잼잼이가 설거지 엄청 많이 해 놨다"며 엄마 대신 설거지를 한 딸 희율 양의 기특한 모습을 알렸다. 소율은 "우리 희율이 너무 잘해서 오늘 칭찬 엄청 많이 했다"며 "딸이 최고다"라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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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나온 문희준은 "잼잼! 오늘은 쉬어. 아빠가 할게"라며 자신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희율 양은 "내가 할 거야"라며 효녀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확실히 엄마가 아프니까 착착 진행을 했던 게 멈춰 있던 것 같다. 밥을 먹으면 깨끗해져 있었는데, 그게 엄마가 항상 해 왔던 일인 거지 않냐. 엄마가 쉴 때라도 우리가 스스로 해야 될 것 같다"고 아내 소율의 노고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재미하우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