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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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미에 360도 둘러쌓였다 "낯설 수 있지만…뜨겁게 달궈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4.11 19:31 / 기사수정 2026.04.11 19: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엑스포츠뉴스 고양,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의 강렬한 서막을 열었다.

방탄소년단(BTS)은 1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9일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3일에 걸쳐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Hooligan', 'Aliens', '달려라 방탄'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시작부터 화려한 불꽃과 레이저 등 특수효과가 더해졌고, 올블랙 의상을 입고 세련된 비주얼로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달려라 방탄' 무대에서는 셀피 핸드헬드 카메라를 사용해 공연에 입체감을 더했다.

정국은 "두 번째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아직까진 추울 수 있지만 저희가 뜨겁게 달궈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뷔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360도 공연을 해봤다. 360도에 아미분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니까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지민 역시 "아미 여러분 목소리가 되게 잘 들리는 것 같다. 4년 만에 '아리랑'이라는 앨범을 내고 6년 반 만에 콘서트 투어를 하게 됐다"며 "앨범도 그렇고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했다. 이 무대로 처음이실 텐데 어떨지 모르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밌게 즐기다 가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슈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무대나 선곡,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다. 낯설 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월드투어에는 약 13만 2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다. 고양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전석 매진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17~18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거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는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과 중동에서 추가 공연도 예고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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