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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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韓 떠나 꽃분이와 이별…"마음에 묻어→즐겁게 살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17 16:50

구성환
구성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구성환에게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에는 '추억은 가슴에 묻고 미련을 버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구성환은 "많은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셨는데, 삶에 있어서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다. 제 마음속에 묻어두고 왔다"라고 반려견 꽃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주간은 정말 죽을 뻔했다"며 "저만의 방식으로 많이 걷고 좋은 거 많이 보고 좋은 생각하려고 한다"고 극복 방법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


그러면서 "걷는 매력에 빠졌다. 하루에 많기는 5~6시간 걷는다. 좋은 에너지가 많이 생기는 거 같다. 뭐든지 나가셔서 해를 맞으면서 활동적으로 활동하다 보면 더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구성환은 덤덤하게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듯 하면서도 꽃분이의 이름을 제대로 입에 담지 못하는 등 여전히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소식 없어 걱정됐는데 다행이에요", "꽃분이 얘기를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영상을 올려달라", "많은 사람들이 꽃분이를 기다리고 있다", "많이 돌아다니시고 치유하시길", "잘 추스르시길" 등의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꽃분이
꽃분이


한편 구성환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일상 중 반려견 꽃분이를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흐뭇함 웃음을 자아냈으며 귀여운 꽃분이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다.

그러나 꽃분이는 지난달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구성환은 자신의 SNS에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2월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글을 작성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 너무 사랑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동안 꽃분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도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 전현무가 함께한 생전 꽃분이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과거 구성환과 꽃분이의 단란했던 모습을 짧게 공개하면서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를 배경음악으로 삽입,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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