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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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15년 출연 '나는 자연인이다' 하차 선언에…이승윤 "5년 뒤 같이 그만둘 것" (조동아리)

기사입력 2026.03.08 19:58 / 기사수정 2026.03.08 19:58

김지영 기자
유튜브 '조동아리'
유튜브 '조동아리'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15년째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윤택과 이승윤이 5년 뒤 하차 계획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벌써 15년째 산 속을 헤매고 있는 윤택-이승윤의 폭탄 선언ㅣ각종 짤의 원산지 '나는 자연인이다'의 비하인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이승윤과 윤택이 출연해 프로그램 비하인드와 함께 하차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패션 이야기가 나오자 이승윤은 "오기 전에 샵을 들러 메이크업을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수용이 형을 보자마자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윤택 역시 "자연인 촬영을 갔다 오면 오히려 더 꾸민다. 반지도 차고 시계와 안경도 착용한다"고 밝혔다.

윤택은 또 패션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한 번은 홍서범 형의 골프 행사에 갔는데 사진이 공개되자 '자연인 골프장에서 티샷'이라는 기사 제목이 붙었다"며 "댓글에는 '자연인이 왜 골프를 치냐'는 반응이 달렸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조동아리'
유튜브 '조동아리'


이어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승윤과 윤택은 "PD는 바뀌었지만 카메라 감독은 그대로"라고 밝혔고, 이승윤은 출연료에 대한 소문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출연료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기정사실처럼 퍼져 있는데 거짓 정보"라며 "형과 저는 출연료가 같고 한 번도 다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건강만 유지하면 '전국노래자랑'만큼 오래 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이승윤은 "형과 저의 목표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진행자가 바뀌며 오래가는 게 아니라 우리 둘이 오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튜브 '조동아리'
유튜브 '조동아리'


그러나 윤택은 "예전에는 10년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5년이 됐다"며 "그래서 20년까지만 하고 하차할 생각이다. 5년 뒤면 제가 환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윤은 "윤택 형이 5년 뒤에 그만둔다면 저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석진과 김용만이 "출연료를 50% 인상해 준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이승윤은 "저희 둘이 대한민국 프로그램 역사를 쓰고 싶다"면서도 "형이 5년 뒤에 그만둔다면 설득할 것 같다. 보낼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조동아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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