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조동아리'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윤택이 꼽등이 볶음밥 시식 후일담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는 '벌써 15년째 산 속을 헤매고 있는 윤택-이승윤의 폭탄 선언ㅣ각종 짤의 원산지 '나는 자연이다'의 비하인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윤택은 자신이 맛봤던 충격적인 괴식 '꼽등이 볶음밥'을 언급했다.
그는 "풀숲에서 천으로 훑으면 벌레들이 있다. 처음 보는 곱등이도 있고 익숙한 귀뚜라미도 있다. 볶음밥을 만드는데, 볶음밥을 만들고 벌레들을 꽂아 넣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그거 먹으면 안 된다더라. 의사 형이 전화가 와서 '먹지 말아라. 곱등이 안에 연가시 산다'고 하더라. 우리 위가 위산으로 다 죽이지만, 약은 꼭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택은 "좋은 음식은 많은데, 더덕이 진짜 이만큼 큰 게 있었다. 찾으러 다니다가 발견해서 캤다. 더덕은 살짝 바람만 불어도 더덕 향이 지나간다. 그럼 가다가 감지한다"라며 향긋한 더덕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촬영 마지막 날에 버섯 말려놓은 걸 먹었다. 먹었는데 과자같이 잘 마른 거다. 뒷맛은 향도 있고 달았다. 먹고 나서 돌아가는데 어지러웠다. 독버섯은 아닌데, 조리 과정이 문제였던 것 같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사진=조동아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