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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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어' 한국, 8회초 김주원 1타점 적시타→2점 차 추격…8회말 한국 6-8 일본 [WBC]

기사입력 2026.03.07 22:01 / 기사수정 2026.03.07 22:01

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한국 김주원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도쿄, 김한준 기자
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한국 김주원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도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8회초 1점을 뽑으면서 2점 차로 추격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의 2차전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은 1회초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1회말 스즈키 세이야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3회말에는 오타니 쇼헤이,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스코어는 3-5.

한국은 경기 중반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5회초 1사 1루에서 김혜성의 동점 투런포로가 터지면서 5-5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7회말 큰 위기를 맞았다. 박영현이 선두타자 마키 슈고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겐다 소스케의 희생번트, 사토 데루아키의 1루수 땅볼 이후 오타니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냈다.

한국은 투수를 교체했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 2사 1, 3루에서 올라온 김영규가 곤도의 볼넷 이후 2사 만루에서 스즈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후속타자 요시다에게는 2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두 팀의 격차는 3점 차로 벌어졌다.

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한국 이정후가 김주원의 1타점 적시타때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도쿄, 김한준 기자
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한국 이정후가 김주원의 1타점 적시타때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도쿄, 김한준 기자


한국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8회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안현민의 삼진, 셰이 위트컴의 좌익수 직선타, 문보경의 볼넷 이후 2사 1, 2루 기회를 맞은 김주원이 중전 안타를 때리면서 2루주자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국은 일본을 더 거세게 몰아붙였다. 2사 1, 2루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한 문현빈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만루로 연결했다.

한국은 동점까지 바라봤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혜성이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루킹 삼진을 당하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한편 한국은 8회말 현재 일본에 6-8로 지고 있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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