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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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이 선수 기다린다!…'거포 유망주' 위트컴 "정말 멋진 경험 될 것 같아"

기사입력 2026.02.27 15:41 / 기사수정 2026.02.27 15:52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거포 유망주'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휘트컴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프시즌 내내 기다려왔다.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어머니 나라를 대표하고 그 방식으로 어머니에게 존경을 표할 수 있다는 게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1998년생 우투우타 내야수 위트컴은 2020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위트컴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40경기 73타수 13안타 타율 0.178, 1홈런, 6타점, 출루율 0.231, 장타율 0.260이다.

위트컴은 빅리그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홈런 127개를 기록하는 등 타격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107경기 405타수 108안타 타율 0.267, 25홈런, 64타점, 16도루, 출루율 0.360, 장타율 0.509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7타수 1안타 타율 0.143, 1도루, 출루율 0.333, 장타율 0.143이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위트컴은 오는 3월 열리는 2026 WBC에서 태극마크를 단다.

대회 규정상 부모 중 한 명의 혈통에 따라 선수가 소속 국가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인 어머니를 둔 위트컴은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가운데, 대표팀은 위트컴이 내야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트컴은 "다른 나라에서 경기를 치르는 게 기대된다. 언어도 다르고 모든 게 낯선 환경에서 뛰는 건 처음"이라며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야구를 하는 게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오고 빅리그에 데뷔한 뒤 계속 WBC 출전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과거 한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몇몇 사람에게 연락하면서 기회가 현실이 됐다"며 "지난해 대표팀 관계자들이 직접 나를 보러 오면서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사령탑도 힘을 실어줬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아주 좋은 기회다.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기회를 받았고 본인도 컨디션이 좋다고 느낀다"며 "비행은 길지만, 대표팀에 가서 경기도 뛰게 될 것이다. 가능하면 오랫동안 (대표팀에) 머물면서 계속 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 일정을 진행한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한다. 일본프로야구(NPB) 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3월 2일에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하고, 이튿날에는 오릭스 버팔로즈와 격돌한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에는 일본 도쿄로 이동해 WBC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FP 연합뉴스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AFP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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