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혼숙려캠프' 무속 부부가 아내의 내림굿과 사업 등으로 갈등했다.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무속 부부가 무속인을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편은 "답답하니까 상담을 좀 받으려고 예약했다"며 주말 오전부터 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상담에 앞서 아내는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았다. 제가 정말 내림굿을 받아야 하는 건지, 무당의 사주를 가진 건지 궁금했다. 그런 그릇이 아니라면 다행인 거죠"라고 인터뷰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어 남편은 "점사도 보고 사업도 한다. 양다리라 집중이 안 되는 거다. 차라리 이게 맞는지 물어나보자는 뜻이다"라고 털어놨다.
아내의 궁금증에 대해 무속인은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있었다"며 "저의 소견으로는 (무속인 팔자가) 아니"라고 답했다.
신내림 부적격 판정에 서장훈은 "무속에 대한 얘기는 좀 접고,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남편은 아내의 결과에 불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무속인의 상담 고충에 공감한 아내는 "제가 그런 그릇도 안 되고, 기운 자체도 없다고 하시니까 너무 다행"이라고 안심했다.

'이혼숙려캠프' 무속부부
그러나 남편은 그런 기운이 없는 아내가 점사를 보면서 어려워진 형편에 답답함을 호소했고, 내림굿과 사업 중 결론을 원했다.
남편과 다르게 시원한 심경을 드러낸 아내는 "저는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앞으로는 사업만 열심히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그런 아내를 본 남편은 쓴웃음을 지었고, 계속되는 갈등에 남편은 처음에 50%였던 이혼 의사가 70%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