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한지민,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계에서도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전현무의 ‘유행 절단기’ 존재감이 다시 소환됐다.
22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지민이가 딱 그때부터 타락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함께 ‘트렌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정재형이 “요정식탁 본 적 있냐”고 묻자 한지민은 “엄청 기대하고 왔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정재형 역시 “너무 반갑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유행’ 이야기로 이어졌다. 한지민은 “제가 스태프분들 드시라고 두쫀쿠를 샀는데 갑자기 그 유행이 지났다는 거다. 제가 유행에 한 발짝 느리다. 따라가기가 힘들다”며 웃었다. 이어 “아직 그래도 좋아하시죠?”라고 덧붙이며 소소한 ‘현실 공감’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요정식탁'
정재형이 “요즘 뭐가 유행이니”라고 묻자 한지민은 “‘윤정아 윤정아’ 그거 아세요? ‘왜요 쌤 왜요 쌤’”이라며 이른바 ‘윤정아 챌린지’를 언급했다. 이에 정재형은 “너네 어떤 세상을 사는 거야”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지민이 언급한 ‘두쫀쿠’는 최근 예능을 통해도 연일 화제가 됐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두쫀쿠를 처음 선보인 1998년생 김나리 제과장이 출연했다. 당시 양세형은 “두쫀쿠를 만들 때 전현무를 의식했냐”고 물었고, 김나리는 “전현무님이 알면 다 아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 어느새 트렌드를 밀어내는 남자가 됐다”고 자조하며 웃음을 안겼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또 양세형은 “대한민국 러너가 천만 명이었는데 현무 형이 러닝 시작하자 800만 명이 빠졌다”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두쫀쿠 먹어달라는 DM이 100통 넘게 왔다. 제발 먹어서 나 좀 먹게 해달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쫀쿠’를 만드는 일상이 담기며 ‘유행 종결자’ 밈을 다시 소환했다. 전현무는 “절단 내려는 게 아니라 대중화시키고 싶은 것이다”라며 품귀 현상의 ‘두쫀쿠 유통 정상화’를 위해 투입되는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처럼 전현무의 ‘두쫀쿠’ 언급과 제작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지민까지 “유행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전현무가 만드니까 유행끝나는 시기네", "두쫀쿠 사망선고다", "두쫀쿠 장례식 영상도 다 보네", "와 진짜 전현무가 하니까 유행이 끝남", "요즘 두쫀쿠 구하기 쉽다 했더니 무쫀쿠가 나왔구나", "기가막히게 뉴스까지 나오면서 끝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MBC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