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경력단절'을 이겨낸 비결을 공유했다.
문지애는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경력단절, 저도 그 시간을 겪었어요. 마음 고생은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은 사라진 시간이 아니라
저를 다시 정의해 나간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가장 자주 보고 있는 것, 요즘 유난히 관심 가는 것. 거기에 힌트가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요즘 무엇에 자주 마음이 가나요? 어쩌면 그게 여러분이 나아가야할 다음 발걸음일지도 몰라요. 무조건 파이팅이에요"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문지애는 "경력단절, 저도 피할 수 없었어요 24살 때부터 아나운서로 살아온 제가 방송을 오래 쉬다 보니 자신감도 의욕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선탁되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 되자고 결심했어요"라고 '경력단절'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 지금 내가 가장 자주 보고 가장 관심있는 것에서 길이 열리더라고요.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만들었고 그 자신감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했어요"라며 "지금은 해외 명품브랜드와 협업하고, 국내에는 낯선 브랜드를 소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라고 경력단절 이후 사업에 성공한 비결을 소개했다.
더불어 그는 "그 고민의 과정을 지나 경력 단절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림책 추천사를 쓰고 두 권의 책을 이어가고 방송과 행사를 하고 제가 좋아하는 물건을 만들고 운영합니다. 더이상 직업인으로서의 나의 쓰임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엄마로 살고 있는 지금이 우리 인생의 가장 치열한 성장의 시간인 게 분명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13년 퇴사했다. MBC 아나운서 전종환과 2012년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문지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