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해요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최근 불거진 아내의 '유난 육아' 논란과 관련해 유튜브를 통해 직접 풀영상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15일 장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 "1살 아이와 ID 발리 초호화 리조트… 과연 괜찮을까? | 육아원해요 ep.5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수원 가족이 발리의 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일부 편집 영상이 공개되며 장수원 아내의 육아 방식이 '유난하다'는 지적이 누리꾼 사이에서 일었다.
이에 유튜브 제작진은 "어머니가 우는 듯한 장면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우신 건 아니다. 심각한 분위기가 아니었음에도 편집으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해명하며 앞으로 편집에 더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서는 장수원이 딸 서우를 품에 안고 워터 슬라이드를 타 내려오는 장면이 담겼다. 물에 잠긴 서우가 깜짝 놀라 놀라는 모습에 아내는 "왜 그러는 거야"라며 장수원을 타박했지만, 실제로는 눈물이 아닌 웃음을 섞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원해요 채널 캡처
영상에는 '혹시 모를 발리밸리 때문에 더 신경 쓰였던 엄마'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아빠와 엄마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장수원은 서우가 무사히 슬라이드를 마치자 "생각보다 빠르네"라며 멋쩍어했고, 아내는 티셔츠로 얼굴을 가린 채 "아니 물 깊이를 먼저 확인해야 되는 거 아니냐? 두야"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훈훈함을 더했다.
장수원은 딸과 아내를 번갈아 확인하며 "다음엔 더 재밌게 태워줄게"라고 약속했고, 아내는 "설사하면 다 아빠 때문이야"라고 장난스럽게 원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마지막에는 '아이와 놀 때는 항상 돌다리도 두들겨 보자'라는 자막이 나왔고, 장수원은 "서우야 오랜만에 엄마 양수가 생각났지?"라며 농담을 던지자 아내는 장난스레 주먹으로 장수원의 어깨를 때리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살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으며, 부부는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2024년 9월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
사진= 장수원해요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