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13:21
스포츠

양윤서,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메이저 챔피언, 머지 않은 미래"

기사입력 2026.02.16 09:56 / 기사수정 2026.02.16 09:56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WAAP는 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이 2018년 창설한 대회로, 초대 챔피언인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배출하는 등 아시아 여자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한국은 그동안 2023년 김민솔, 2024년 이효송, 2025년 오수민 등 4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며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양윤서가 마침내 그 한을 풀었다.

이번 우승으로 양윤서는 셰브론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R&A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등 굵직한 대회 초대장도 확보했다.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우승 직후 양윤서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쁘고 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경기하게 돼 기대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해본다는 점이 설렌다"며 "메이저 문을 두드리다 보면 머지않은 미래에 챔피언이 될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지에서 응원해준 어머니와 태국 전지훈련에서 지도해준 코치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양윤서는 "부모님은 항상 나를 믿어주고 지원해주신다. 또 김형태, 민나온 코치님이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자신 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양윤서의 우승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단의 동반 선전도 빛났다. 대한골프협회(KGA)가 파견한 국가대표 6명 모두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가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2위를 차지한 오수민(신성고2·8언더파 280타)을 무려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AAP 제공


양윤서와 오수민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서진(서문여고2)이 6위(4언더파 284타), 홍수민(천안중앙방통고3)이 공동 7위(3언더파 285타), 박서진(대전여방통고3)과 김규빈(학산여고1)이 공동 9위(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선수단은 16일 시드니를 거쳐 태국 전지훈련지로 복귀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WAAP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