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원영과 안유진을 착각한 '자칭 아이브 팬' 김광규가 결국 대기실 출입 금지를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4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활약하는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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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과거 '비서진' 제작발표회에서부터 아이브 팬임을 밝혔던 김광규는 시작 전부터 아이브 응원봉을 꺼내들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총 36팀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가요대전' 현장, 어느 때보다 고된 수발을 예고하는 가운데 김광규와 이서진은 'my 스타' 안유진의 아침을 위해 카페를 찾아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부와는 달리, 김광규는 안유진의 첫 번째 부탁인 음료 주문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아이스티와 커피를 구분하지 못하는 김광규의 모습에 안유진과 스태프들은 단체 '웃참'에 들어갔고, 이서진은 그런 김광규의 모습에 "나와 이제!"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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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my 스타' 안유진의 음료 배송을 마친 두 사람.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도 하지 못한 채 메이크업을 받는 안유진이 안쓰러운지 먼 발치에서 빤히 쳐다만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모습에 안유진은 "진짜 아버지 같으셨다. 저기 먼발치서 이렇게 쳐다보는 모습이 참관수업 오신 학부모님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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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마치고, 겨우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 자칭 아이브의 팬이라고 밝힌 김광규는 아이브의 리더가 장원영이라고 착각해 위기를 맞는다. 김광규는 "원영이도 리더라고 적혀 있었다"며 해명했지만, 이서진은 "장원영은 왜 찾아봤냐"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횡설수설하며 "조사하느라고 봤다. 난 다섯 명인 줄 알았다"고 다시 해명 타임을 가졌지만, 안유진은 "아이브 대기실 출입 금지"라고 자신과 장원영을 착각한 김광규에게 칼같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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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