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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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내 점퍼 챙겨오더라" 처음 만난 SF 감독도 'LEE 인성' 극찬…사장부터 CEO까지 총출동→"바람의 손자와 함께 해 행복" [현장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07 14:11 / 기사수정 2026.01.07 14:56

토니 비텔로(왼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진행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토니 비텔로(왼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진행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천,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축 선수 이정후를 향한 강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정후는 구단 전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과 간판타자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가 참석했다. 

베어 CEO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표해 한국을 찾게 돼 기쁘다. 어떻게 보면 이정후를 통해서 방한하게 됐는데, '바람의 손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정후의 영향력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한국에 와서 그가 큰 영향력을 가졌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이정후가 자이언츠 가족이라는 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족으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일부터 한국을 방문, 이날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6일에는 한국 전통 놀이와 문화를 체험했고, 7일에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야구 클리닉은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토니 비텔로 감독을 비롯해 2017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황재균까지 참여했다. 이정후의 모교 휘문고와 또 다른 야구 명문 덕수고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번 방한은 소속 선수 이정후의 존재가 있어 성사됐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637억원)라는 아시아 역대 야수 포스팅 최고 금액 신화를 쓰고 태평양을 건너갔다.

이정후는 2024시즌 부상으로 37경기 출장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실질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작년은 풀타임을 소화,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의 성적표를 받았다. 규정타석을 채운 샌프란시스코 타자 중에는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고, 3루타는 12개로 내셔널리그 전체 3위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선수' 이정후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이정후도 진심으로 아꼈다. 베어 CEO부터 포지 사장, 새 사령탑 비텔로 감독, 팀 동료 아다메스까지 이정후에게 찬사를 보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아다메스는 "한국에 온 이유는 이정후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정후가 우리 팀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맡고 있는지도 알리고 싶었다"며 "한국에서 보낼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이정후와 더 큰 관계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와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한국에서 큰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모교 휘문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을 팀 동료들, 스태프에 알릴 수 있는 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좋은 추억 잘 쌓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샌프란시스코 지휘봉을 잡게 된 비텔로 감독은 이정후가 보여준 배려심에 크게 반했다. 야구장 안팎에서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했다.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천, 고아라 기자


비텔로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를 만나러 온 것이다. 아다메스도 같이 왔지만, 선수를 알게 되면 성장 환경, 성격, 인성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 이정후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이정후의 야구장 바깥 일화를 말하자면 이정후가 (날씨가 추운 걸 고려해) 호텔방에서 (내) 점퍼를 챙겨오더라. 그래서 좋은 팀원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이천, 고아라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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