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2' 포스터,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 스포일러 논란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공개 후 2주 연속 TV쇼 부문 비영어 1위,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흑수저 셰프들보다 백수저 셰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특히 '흑백요리사2'보다 앞서서 방송을 시작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2'에 출연한 손종원, 정호영, 샘킴, 최강록 등의 셰프들이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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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진행될 수록 이들이 어디까지 생존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로 자리했다. 특히 '흑백요리사1'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정지선 등의 셰프들도 다시금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며 이들과의 관계성까지 화제가 되기도.
그런데 지난주 공개된 회차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흑수저 셰프 요리괴물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온 것.
이러한 의견이 나온 이유는 요리괴물의 인터뷰 장면에서 요리괴물의 명찰에 닉네임이 아닌 실명이 그대로 실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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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즌1 당시 나폴리맛피아가 결승 진출 인터뷰에서 본명인 '권성준'을 달고서 등장했던 만큼 네티즌들은 김이 빠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백수저 셰프이자 '한식대첩3' 우승자 출신인 임성근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여러 가지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특유의 화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덕에 최근 유튜브 구독자가 78만명을 돌파하며 '오만소스좌', '테토성근' 등의 수식어로 최고의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냉부'에서 남다른 춤 실력으로 '요리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던 정호영은 '흑백요리사2'를 통해 자신이 본업에서 어떤 실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며 '개그 잘하는 요리사'라는 수식어를 새로이 얻었다.
이외에도 여러 셰프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 3회분만이 남아있는 '흑백요리사2'는 무려 2주에 걸쳐서 공개된다. 이 때문에 긴장감이 다소 풀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상황인데, 스포 논란과는 별개로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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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