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윤주가 남편 권정열의 음원 1위를 축하해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윤주가 송은이의 사무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주는 소속 아티스트인 썬더릴리, 장들레와 함께 의문의 건물로 들어갔다.
김윤주가 방문한 건물은 멀티 공간부터 사무실 및 스튜디오 등 촬영에 필요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6층은 통으로 CEO 공간으로 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은 어딘지 알겠다는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는데 건물의 정체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 건물이었다.
김윤주는 송은이에 대해 "제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장들레는 송은이를 보자마자 "감사합니다"라고 연신 인사를 했다. 송은이는 그런 장들레를 보면서 김윤주를 혼냈다.
송은이는 김윤주와는 셀럽파이브 활동 당시 김신영을 통해서 친분을 쌓았다고 했다. 옥상달빛의 연말콘서트에 게스트로도 갔었다고.
김윤주는 당시 감동이었다면서 "제가 눈물이 없어서 안 울었다"고 했다.
장들레는 송은이의 회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송은이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22명, 그 외에 직원이 48명이라고 알려줬다.
송은이는 장들레가 직원 복지도 물어보자 휴가 때 보너스 외화를 지급하고 장기근속자를 위한 각종 혜택도 있다고 했다.
송은이는 아티스트별 매니저의 경우에는 매출별로 붙게 되고 연예인 식대는 만 오천 원으로 정해져 있다고 했다.
송은이는 "먹성 좋은 사람은 끝도 없이 먹는다"며 제한을 둔 이유를 전했다.
김윤주는 "복지는 내 존재"라고 자신하면서 "저희는 식대가 없는 게 복지다"라고 말했다. 장들레는 실제로 김윤주가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고 인정했다.
김윤주는 송은이에게 시즌송 발매 예정인 소식을 전하면서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송은이는 "들이대야 한다. 라디오도 많이 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김윤주는 홍보를 다녀본 경험이 아직까지는 없다며 라디오 PD들한테 조금씩 얘기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주는 MC들이 '더 시즌즈'의 현재 MC인 남편 권정열을 언급하자 "그건 약간 자존심 상하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김윤주는 권정열의 음원 성과가 좋으면 어느 순간 축하를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다며 같은 음악인으로서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