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결벽증' 서장훈이 운명의 상대에는 넓은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해를 맞아 행복한 기운을 전파하러 온 새신랑 윤정수, 럭키와 새신부 박하나, 남보라가 출연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박하나는 남편 김태술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계기를 '직진 플러팅'이라고 밝히며, "나는 결혼을 정말 하고 싶었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이상형이라 집에 안 보냈다. 14시간 데이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하나는 "해외여행에서 남편을 만났다. 며칠 지내면서 보니 이별 여행을 온 사람들이라, 결혼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200% 이상형을 발견한 거다. 심지어 집이 걸어서 5분 거리라 만날 틈도 많았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어 박하나는 "데이트를 하다가 집 사이에 공원이 있길래 산책을 하는데 발이 너무 아프더라. 내가 발이 아프다니까 땀난 발을 주물러 주더라. 이게 그린 라이트 아니냐"며 고백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 이야기를 듣던 강호동은 "희철이랑 장훈이는 깔끔병이 있지 않냐. 데이트를 하다가 다리가 아픈 썸녀가 있으면 발 주물러 줄 수 있냐"고 결벽증 수준의 깔끔병을 가진 두 사람에게 질문을 건넸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모두가 주물러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서장훈은 "정말 내 운명의 상대라면 한 3시간 주물러 줄 수 있다. 혈을 다 짚어 가며 주물러 줄 거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김희철은 "서장훈은 사랑하면 닥터피쉬처럼 각질도 긁어 줄 거다"라며 서장훈의 사랑꾼 면모를 짚었다.
강호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발냄새 나도 할 거냐"며 다시 질문했고, 서장훈은 "내 느낌에 운명의 상대라면 얼마든지 해 드릴 수 있다"고 다시 한번 쐐기를 박아 대답했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손점을 보던 중, 재혼 의사를 묻자 "기회가 오면"이라고 가능성을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