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12:28
연예

김영광, '은수 좋은 날'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마음 써서 연기한 작품"

기사입력 2026.01.01 10: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영광이 ‘2025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기대상’은 올 한 해 K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쟁쟁한 수상 후보 라인업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은수 좋은 날’의 주역 김영광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영광은 ‘은수 좋은 날’에서 낮에는 방과 후 미술 강사, 밤에는 마약 딜러이자 클럽 MD로 살아가는 이경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모범적인 ‘엄친아’의 얼굴부터 180도 상반된 이면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그려낸 것. 또한 상처 입은 인물이 지닌 불안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이와 동시에 냉철함을 유지하다가 끝내 폭발하는 감정의 흐름을 폭넓은 감정선으로 완벽히 소화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영광은 “‘은수 좋은 날’에서 이경 역을 맡아 마음을 써가면서 열심히 연기했다.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송현욱 감독님, 전영신 작가님, 촬영팀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소감의 운을 띄웠다. 이어 “촬영하는 동안 편하게 대해 주신 이영애, 박용우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집에서 보고 계실 어머니와 누나, 가족분들 묵묵하게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벅찬 소회를 남겼다.

2025년 ‘은수 좋은 날’을 비롯해 ‘트리거’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영광. 올해 차기작 ‘나를 충전해줘’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만큼, 이어질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와이드에스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