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네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대가족 여행을 공유했다.
2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우리의 2번째 속초여행. 3개월 때 첫 여행으로 왔다가, 더 추워지기 전에 바다를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에 급 떠났던 속초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훈, 아야네, 루희 가족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딸 루희를 안고 있는 이지훈을 함께 끌어안은 채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딸의 양쪽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야네는 "생각보다 아이와 놀거리가 많아서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요. 저희 여행 갈 때 필수사항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이번에도 우리는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아주버님네 총 11명이 함께한 여행!!"이라고 대가족 여행을 알렸다.

아야네 계정
그러면서 "덕분에 아침에 골프도 치고, 음식도 언니네가 싸 와 주신 거 나눠 먹고! 친언니 오빠 같은 우리 형님, 아주버님이 있기에 한국살이가 아주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