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수스가 마우스포테이토와 협업해 서울 종각에서 'ROG Xbox Ally 체험전'을 진행 중이다.
최근 에이수스(시스템 사업부 지사장: 잭 황)는 게임 컬처 플랫폼 마우스포테이토(Mouse Potato)와 협업해 12월 31일까지 서울 종각 마우스포테이토에서 'ROG Xbox Ally'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ROG Xbox Ally의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체험전은 건물 1층과 2층에서 진행된다. 1층은 ROG Xbox Ally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ROG 컨트롤러의 X·Y·A·B 버튼에서 영감받은 'Xtreme', 'Yonder', 'Arcade', 'Burst' 등 네 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각 테마존에서는 ▲고사양 게이밍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레이싱 장르 ▲배터리 효율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토리 장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장르 ▲빠른 반응 속도와 인체공학적 버튼 배치를 체감할 수 있는 FPS 장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은 각 테마존 체험 후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스페셜 컬래버 음료 또는 디저트를 구매해 최종 스탬프를 완성하면 ROG 기념품을 받고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ROG Ally 화이트(1등) ▲ROG 백팩(2등)을 비롯해 ROG 노트, 랜야드, 클리닝 키트, ASUS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8일에는 ROG 팬덤을 위한 특별 게임 파티 'ROG : IN — XBOX ALLY'가 열린다. Beautiful Disco와 Noimnot의 DJ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
이 행사에서는 ROG Xbox Ally 소개 세션이 진행되며, 대전 격투 게임 '철권(Tekken 8)' 기반의 '왕좌를 지켜라' 미니게임도 펼쳐진다. 사전·현장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플레이어가 2선승제 매치로 대결을 펼칠 예정.
에이수스 관계자는 "ROG Xbox Ally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UMPC"라며, "게임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마우스포테이토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가 ROG의 혁신적인 경험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스포테이토는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둔 이스포츠팀 BNK FEARX(피어엑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스비엑스지(SBXG)의 공간 기반 게임 컬처 플랫폼이다. 이곳은 팝업, 전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문화·예술의 만남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 = 에이수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