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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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노소프트, 신작 '변신해라! 정령술사' 정식 출시 "AFK RPG 팬에게 색다른 재미 선사"

기사입력 2025.11.26 2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작 판타지 RPG '변신해라! 정령술사'가 정식 출시됐다.

26일 주식회사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 이하 루노소프트)는 야수 변신과 정령 테마를 결합한 판타지 RPG '변신해라! 정령술사'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변신해라! 정령술사'는 '야수 변신'과 '정령 소환'을 융합한 AFK 판타지 RPG다. AFK 장르의 자동 전투에 세계수숲 육성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자에게 다양한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 게임은 초반의 귀여운 변신수부터 중반 이후의 거대 소환수로 이어지는 진화형 플레이 구조를 갖췄다. 이용자는 '변신–소환–동료 조합', 스킬, 장비 등의 요소를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수숲을 기반으로 한 육성 루프 시스템 도입, 웰메이드 판타지 세계관 시나리오와 화려한 연출, 경쟁 콘텐츠(PvP·길드 레이드) 등을 통해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우선 선보이며, 이후 원스토어·앱스토어·스팀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루노소프트 게임사업 PM 백철민 팀장은 "'변신해라! 정령술사'는 루노소프트만의 감성과 완성도를 담은 자체 개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변신 소환수와 정령 조합을 통한 전략적 성장 시스템이 게임의 핵심 매력으로, 사전 예약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AFK RPG 팬이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사 측은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코스튬, 다양한 테마의 스테이지와 던전, 국내 유명 IP와 컬래버 등 메이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루노소프트는 설립 18년차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모바일부터 PC 플랫폼까지 게임 개발·운영·퍼블리싱을 모두 자체 인력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진 = 루노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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